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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김 일)과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광주 전라도클럽은 지난 21일 자매클럽 간 합동월례회 및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해남클럽과 전라도클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먼 길 마다않고 자매클럽 해남클럽을 찾은 전라도 클럽(회장 이영주)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 해남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으로 알고, 더불어 두 클럽 간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됐다”고 전했다.

김 일 해남클럽 회장은 “전라도 클럽 회원들의 해남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 클럽은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한껏 높여갈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자매클럽 전라도클럽의 봉사정신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과 전라도라이온스클럽은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으로 하는 슬로건으로 광주와 해남 지역에서 최고의 국제봉사단체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명문클럽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라도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남클럽은 두 클럽 간 매년 왕래하며 서로 간 봉사정신을 나누고 화합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