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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 성마FC에서는 8일 대흥사 입구 해남군 삼산면 인조잔디구장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994년 조기축구회로 발족하여 시작한 북일 성마FC는 생활체육의 꽃이라는 축구를 통해 심신단련과 협동심을 길러 건강한 지역사회, 끈끈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도 큰 몫을 맡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철 이임회장과 신세현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북일 성마FC 회원 등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윤해원 북일면장, 홍성민 해남군기업도시소장, 윤을식 해남북일향우회장, 박영남 북일면이장단장 등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2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했다.
김인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이임하게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저보다 월등한 신세현 회장이 그 부족함을 충분히 채워주리라 믿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고 말하고 “이 후에도 신세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간 화목과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과 축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해 작은 힘 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성마축구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쏟은 김인철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하겠다는 이 약속 한가지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한 마디의 말이라도 경청하고, 선배들의 조언을 받들어 성마클럽의 전진에 노력하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해원 북일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온 김인철 회장의 노고에 여기 모이신 모든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지역체육활동을 통한 축구회 여러분의 건강과 에너지가 지역의 화합, 발전, 애향심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윤 면장은 이어 “우리 북일 성마FC의 발전을 통한 건강한 에너지를 모아 우리 북일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럽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북일 성마FC는 20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빛내기 위해 찾아 준 인근 송지만학FC, 그리고 현산FC와 친선경기를 갖고 오랫동안 이어 온 클럽 간 진한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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