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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자색고구마로 빚은 붉은 빛 소주 '주랑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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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환경/체육

해남자색고구마로 빚은 붉은 빛 소주 '주랑게' 출시


▲   해남자색고구마로 빚은 '주랑게' 소주 모습   © 해남방송

해남자색고구마의 붉은 빛을 담은 소주가 출시됐다.

해남군 송우종명가(대표 송우종)에서 자색고구마 막걸리에 이어 이번에는 소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쌀 60%에 자색고구마 40%를 섞어 전통증류방식으로 만들어내는 고구마 소주 ‘주랑게’는 일반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목 넘김이 부드럽고 혀끝에 감도는 향이 남다르다.

이처럼 송우종 대표는 해남고구마를 원료로 한 제품 만들기에 몰두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 고구마 막걸리를 만들어 막걸리는 으레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깼으며 고구마 식초, 고구마 식초음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친환경인프라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1일 2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송 대표는 앞으로 고구마 소주인 ‘주랑게’가 안동 소주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내 주조장과 제조방법을 공유하고 기술 등도 이전해 나갈 계획도 꿈꾸고 있다.

또한 쌀과 고구마처럼 해남 대표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지역 농업과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한다.

소주 ‘주랑게’의 도수는 19.5도로 통상 유통되는 일반소주 16~19도보다 다소 높지만, 쌀과 고구마로 만들어 숙취현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백미를 고두밥으로 만들어 1달간 발효 후 증류, 증류후 70~80도의 술에 정제수를 섞어 알코올 도수를 맞춘다. 소비자가는 360ml 1병당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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