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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농협, 대만에 해남산 배추 수출해 화제
- 윤재철기자
- 등록 2014.11.13 18:17
해남 현산농협(조합장 강성호)이 해남에서 생산한 배추를 대만에 수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산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가격이 하락한 김장배추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고민하던 중 신규시장 개척에 눈을 돌려 대만에 배추를 수출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최초 1,000t의 수출계획을 세워 그 중 첫 물량으로 35t을 지난 11일 선적하였다.
강성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