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지난 13일(수) 점심시간 전 직원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여 청사 밖 근교에서 나누어 먹는 ‘도시락 나눔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리는 직원 간 서로 소통, 화합을 통해 조직의 내부역량을 결집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을 통해 일하고 싶은 분위기,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청사 밖, 대흥사 계곡 등에서 각 과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직원들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니 소풍 온 기분도 들고 내부 소통도 되고 힘을 얻을 수 있어 근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남경찰서는 내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한번 ‘도시락 나눔의 날’을 비롯하여 매월 테마를 정해 전 직원 어울리는 시간을 만드는 ‘힐링데이’, 직원들 간의 띠별 모임, ‘사복 착용의 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