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회, 화산 송평리 해수욕장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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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 화산 송평리 해수욕장 정화활동 전개

명유미/객원기자
등록 2014.07.23 18:00

▲ 해양쓰레기 수거 장면 © 해남방송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공모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우리지역 맑은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 더 맑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화산천살리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대 이어 지난 7월 22일에는 화산 송평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화산면협의회(회장 이행록)와 화산면부녀회(회장 명유미)는 송평해수욕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송평리 해수욕장 주변 내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산재되어 있는 폐어구, 어망, 양식폐자재 등 파도에 휩쓸려 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모두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며 이곳저곳에 방치된 약 3톤 분량을 수거하며, 송평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