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남 도의원, 예비후보등록...행보 바빠져

정치/경제

김효남 도의원, 예비후보등록...행보 바빠져

윤재철기자
등록 2014.03.30 14:45

지난 12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역구(화산, 현산, 송지, 북평, 북일, 삼산, 옥천, 계곡)다지기에 나서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효남 도의원의 행보가 바빠졌다.

김 도의원이 속한 광역의원 2선거구에는 군수출마를 선언했다가 도의원으로 선회한 새정추 광주·전남지역 조직실행위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한 박상일 해남포럼상임대표와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에 몸을 담은 오영택 전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겸 부정부패 추방위원장이 예비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여기에 김창환 전 군의장도 경선방식에 따라 경선에 참여한다는 소문이어서 명현관 도의원의 1선거구와는 달리 이 지역구는 치열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를 반영하듯 김 도의원은 연일 지역 내 대소사는 물론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지지세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발판으로 전남발전과 해남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땀 흘리겠다는 재선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효남 도의원은 지난 12일 예비등록에 앞서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해남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해남군민의 작은 목소리와 정성에도 귀기울여 더 넓게, 더 높게 보고 생각하도록 최선을 다 하며 늘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곁에 있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