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옥천면 분회 “면민 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교육/복지

대한노인회 옥천면 분회 “면민 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강정태기자
등록 2014.03.21 16:56

▲ © 해남방송

대한노인회 옥천면 분회(회장 홍정표)는 지난 3월 17일(월) “자연사랑 자손사랑”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관내 노인회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원로들이 먼저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정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서 “기초질서 지키기, 자손 사랑, 산불예방,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 의식개혁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옥천면,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은 면소재지 주요도로변, 옥천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새봄맞이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냈고, 내 집 앞은 내가 스스로 청소하는 주민의식 개혁에도 한 몫을 했다.

윤해원 옥천면장은 "이러한 의식개혁 운동이 옥천면민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면민화합을 위해 옥천면분회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