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도소-전남운전면허시험장 MOU 체결 장면 © 해남방송 | |
해남교도소(소장 김영준)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고재엽)은 지난 3월 5일 “수용자 운전면허증 갱신 등 교정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해남교도소는 본인의 수용 및 수용자 가족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 및 갱신 업무를 대행하여 교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운전면허 갱신업무를 간소화 하고 다수의 적성검사 대상 수용자에게 보다 나은 교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도과로 인한 과태료 및 운전면허 취소처분 등의 행정적 불이익을 크게 줄일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김영준 소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용자가 교도소에 수용 되어있는 동안 여러 행정적 서비스에 취약한 부분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한 더 나은 교정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수용자 처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지원의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