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 화원파출소는 14일 오전11시 화원파출소 사무실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 제보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지난 2월 10일 13시 40분경 피의자 문OO는(남, 48세) 업무차 해남군 화원면 자가에 방문한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강간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 2월 13일 새벽 05시 20분경 피의자를 보았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검문검색을 하던 화원파출소 경찰관들이 피의자를 발견하고 약 100m를 추격하여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