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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내 최대 ‘이순신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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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진도군, 국내 최대 ‘이순신 장군’ 동상

명량대첩 승전 기념...18억여원을 투입, 높이 30m 규모

▲   ‘성웅 이순신 장군’ 동상  조감도  © 중부권신문
진도군에 임진왜란의 최대 해전으로 유명한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성웅 이순신 장군’ 동상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진도군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이순신 장군 제막식’을 갖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순신 동상은 전국 공모와 문화체육관광부 영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친 후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18억여원을 투입, 높이 30m(직8각, 기단부 15m, 동상부 15m)규모로 제작됐다. 

명량대첩은 백의종군하다 삼도수군통제사로 복직된 이순신 장군이 지난 1597년 9월16일 불과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수장시킨 역사적인 해전이다. 

진도군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숭고하면서도 용감한 자태가 나타나도록 명량대첩의 현장성을 들어 역동적으로 동상을 제작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임진왜란 당시 진도 울돌목 바닷물의 거세고 빠른 유속 현장과 전투의 긴박감을 이끄는 장군의 비장함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이 충무공의 자세와 방향은 울돌목으로부터 멀리 일본을 지나 태평양으로 향하는 장군의 눈빛과 조망의 시선이 반영되게 표현됐다. 

또 전투상 착의하는 갑옷의 고증 자료는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자료와 명량대첩을 재현하여 방영된 방송 등을 근거해 제작됐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진도 울돌목의 격랑한 급물살 위에서의 긴박한 전투 현장의 느낌이 반영되는 표현력이 이순신 장군의 동상에서 여실히 드러나도록 동상이 제작됐다”며 “동상 건립과 함께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일대를 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일~14일 울돌목을 사이에 둔 진도군 녹진 관광지과 해남군 우수영 일원에서 ‘세계 속에 울리는 명량의 북소리’란 주제로 명량대첩 축제를 개최한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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