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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 동백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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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해남동초등학교, 동백예술제 개최

전교생 모두 무대에 서다

 
▲  동백예술제 광경   © 해남방송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2013. 해남동 동백예술제’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전교생 1,10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이 지닌 빛깔과 향기를 맘껏 뽐냈다.

우수작품 위주의 공연을 배제하고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재능을 뽐내게 하기 위해서 학년별로 개최한 이번 예술제는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그 동안 교육활동에서 익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 축제로 예년보다 한 차원 교육 활동 모습을 드러냈다.

동백제 첫 날(20일)에는 1, 6학년, 둘째 날(21일)에는 2, 5학년 셋째날(22일)에는 3,4학년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으며,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도 1인 1작품과 방과후 교육활동작품과 학부모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일 동안 희망오케스트라가 잘 다듬어진 선율을 선보였으며, 영어뮤지컬, 풀룻부, 바이올린부도 우수한 기량으로 해남동초의 감성교육의 수준을 잘 드러냈다. 학급 작품 중에서 6학년의 카드섹션은 가수 인순이의‘거위의 꿈’에 맞춰 아이들의 꿈을 잘 표현한 창의성 높은 수준급의 기획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 첫날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외 다수의 내 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3일 간의 축제 기간 동안 1,500여명에 달하는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고 지역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늦둥이를 얻어 40대에 1학년 학부모가 된 김도희 씨는“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흥분된 마음으로 동백제 관람을 했다”며,“해남동초의 빛깔은 정말 환하게 활짝 핀 무지개 빛깔이며 향기는 어떤 꽃과도 비길 데 없는 아름다운 향기 같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김천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101년의 전통을 지닌 해남동초의 이번 동백제는 감성, 인성, 지성의 교육활동 모습을 드러내는 축제다운 축제라며, 아이들이 가진 빛깔과 향기를 마음껏 펼치는 명문학교로 한 걸음 다가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며 그 동안 학교의 성장 모습을 전달했다.

해남동 동백예술제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는 가운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로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지역민에게는 사랑받는 학교 이미지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년 째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하며 차별화된 빛깔과 향기를 드러낸 ‘해남동초 동백예술제’가 해남동의 감성교육의 빛깔과 향기 그리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희망 프로젝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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