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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산림조합장 억대 가까운 고액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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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전남.광주지역 산림조합장 억대 가까운 고액연봉

조합원은 '쥐꼬리' 배당…1인당 1만5천원

 
전남.광주지역 산림조합들이 조합장은 억대 가까운 연봉을 챙겨준 반면 조합원 배당에는 매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홍문표, 민주당 배기운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광주지역 산림조합장 연봉은 8천742만원에서 9천740만원에 달했다.

광주와 여수 2곳만 8천742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9천840만원으로 동일했다.

2011년과 비교해 3.2%가량 올랐다.

특히 최근 3년간 연속 적자(8억4천여만원)를 본 영암조합도 조합장 연봉은 다른 지역 조합장과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국 142개 조합의 평균 배당액은 조합원 1인당 1만5천원에 불과했다.

그나마 광주와 여수, 영암, 완도 등 4곳은 지난해 조합원 배당도 하지 않은데다 완도를 제외한 3곳은 최근 3년간 배당이 한푼도 없었다.

일선 농협의 조합원 배당금이 평균 29만여원인 것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배당비율도 산림조합은 5.8%, 농협은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조합과 농협의 조합원 1인 평균 출자금이 25만7천원과 317만원으로 10배 이상 차이가 난 점을 감안해도 쥐꼬리 배당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다.

민주당 배기운 의원은 "최근 10년간 조합을 탈퇴한 15만8천여명 가운데 절반(51.2%) 가량인 '사망'을 제외하고 43%가 스스로 나온 것은 조합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조합은 적자에 허덕이고, 조합원은 배당도 못받는 상황에서 조합장은 억대 가까운 연봉을 매년 인상하고 있다"며 "산림조합의 방만한 경영이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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