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 장면 © 해남방송 | |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5일 대테러 상황을 가장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해남소방서 및 해남군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인원 181명, 2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시한 대규모 종합훈련이었다.
이 날 실시한 종합훈련을 통해 테러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 기관 ․단체간의 공조체제 및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사고대응 및 수습능력을 향상시켰다.
박경수 해남소방서장은 “전세계 어느 나라도 테러의 위험에서 안전한 나라는 없다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고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켰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119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