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고장 화순군 집중 조명!"

교육/복지

"신비의 고장 화순군 집중 조명!"

전완준 군수, 공영방송 kbs 통해 화순 비전 상세하게 알려...

정현택기자
등록 2008.08.28 07:58

화순군이 요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민선자치이후 각 지자체와 비교경쟁에서 우수자치단체로 부각되고 있는 화순군이 기업형 경영행정이 이슈화 되면서, 각 지자체의 밴치마킹 대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계기로 보인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지난 7월21일 방영된 kbs 1tv “집중 인터뷰 이사람”이란 프로그램에서 박대식 아나운서와 집중대담을 통해 1시간동안 “새로운 변화로 지자체 성공의 표준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화순군의 정책과 특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명쾌하게 진단했었다.

▶ © 화순타임스 ◀

전군수는 오늘(26일)도 kbs 2tv 네트워크에 출연 서상기.정은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된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화순군의 선사시대와 최첨단 도농복합형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순발력을 과시 하면서 화순발전의 현주소를 알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생방은 운주사 9층석탑 앞에서 오후 2시부터 50여분동안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된 kbs 2tv 시사교양>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부터 연출자 박정수.전수영씨와 제작팀 50여명이 50억원이 호가하는 3대의 방송차량과 장비를 화순군 군정발전기획단 홍보팀의 안내로 설치하면서 공영방송 kbs가 화순군의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 리허설중인 전완준 군수와 진행자 ,스텝들 © 화순타임스 ◀

kbs 네트워크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금메달 수상자인 이고장 이용대 선수를 화제로 꺼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연정국악연수원 선영숙 이사장’과 제자들이 연주한 중모리 산조가 운주사 경내에 잔잔하게 깔리면서 “흙과 돌의 고장 화순”이라는 테마로 고려인삼 시원지이자, ‘명품’ 숲길을 자랑하고 있는 모후산 생태테마파크 현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었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화순군전역의 사계(四季)가 신비롭게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전완준 군수는, 진행자인 서상기 아나운서가 질문한 올해초 운주사주변 산불로 부터 보호할수 있었던 연유는, 지난해 강원도 낙산사가 화재로 전소되는 모습을 보면서 관내 문화재를 보호해야 겠다는 목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면서 화마를 피할수 있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군수는, 화순군은 현재 비전1030 전략으로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화순군 현황"을 상세하게 밝히면서 농촌전략도 소개하였다.

이날 kbs 네트워크는 시종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천불천탑”의 전설이 깃든 운주사 주변을 천년의 역사와 함께 전승되고 있는 문화를 카메라 앵글로 담아내었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곳이라며, "전라남도 화순군은! 숲과 돌의 고장, 화순 기행"을 전국에서 탐미 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웠다.

또한 지난 달 문을 연, 화순 동복면 연둔리의 개미마을 자연체험관도 - 개미를 소재로 하여,아이들이 자연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소개되었다.

도암면 운주사 주변 중장터를 지난 조성된 산골 농촌체험장이 있는 '봉하마을'도 관심도를 높였다.

지금 봉화마을에선 옛 농기구를 이용해서, 농사체험을 직접 해보는 농촌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실속만점, 흥미백배 체험마을'이라고 인정하는 맨트도 나왔다.

이밖에도 순수 자연속에 소박하게 살고 있는 시골풍경과 『부릉 부릉~ 면허시험 보던 날~』이라는 코너에서는 화순 남면에 자리한 내리마을. 어르신들이 밤늦도록 머리를 맞대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과정과 서로가 서로를 지도하며, 오토바이 운전 연습이 한창인 좌충우돌 원동기 면허 시험장을 리얼 하게 담아냈다.

이번 kbs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작 연출에는 박정수, 전수영, 김누성, 김해룡, 손광우씨가 맡았으며, 진행에 서상기, 정은아 아나운서가 구성 작가로는 김은영, 유연희, 정안형, 최문희씨가 동원되었다.

운주사배경과 kbs네트워크 제작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