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형용)는 지난 9월23일 「해남호 방류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해남호 배수갑문 비상문비 6련(2m* 8.4m)설치를 해남군 수협직원, 어촌계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하였다.
해남호 방류는 김 생산 기간인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상층수(맑은물)만 방류하여 어민의 김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에서는 김 생산기간에는 방류 시작 및 방류 종료를 방류협의회 위원들 및 관련 어촌계장에게 공문 또는 문자 메시지로 사전에 알려주어 해남호 방류에 따른 어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