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새벽시간에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상가침입절도 수사를 시작한지 한 달여만인 지난 8일 L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L씨는 지난달 2일 새벽 해남군 해남읍 시장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 10회에 걸쳐 700만원의 현금 등을 훔쳐온 혐의다.
L씨는 35년전 절도죄로 구속될 때 무호적자라고 수사기관을 속여 김동철이란 이중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수사기관에 검거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번갈아 사용해 가중처벌 받아야 할 것을 면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L씨가 인근 서남권 지역인 완도 강진 장흥 영암 등지에서 수년간에 걸쳐 범행해 왔을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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