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위 해남·완도·진도협의회, "2013년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 개최

정치/경제

범방위 해남·완도·진도협의회, "2013년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 개최

김광배기자
등록 2013.04.12 21:11

▲ 지난 11일 '2013년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 장면 © 해남방송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 지역협의회가 군민들의 준법정신을 바로세우기 위해 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 지역협의회 위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범죄예방활동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국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범죄가 없고 질서가 지켜지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범방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솔선수범해 법과 질서 지켜 밝고 명랑사회 조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적극 앞장 ▲준법의식의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생명과 안전 위협 범죄로부터 아이들 안전하게 지키고 학교폭력예방 최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을, 사회에는 미소와 희망을 선사하는 메신저 되기 등을 다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범방위원들은 해남군민광장을 출발하여 읍내를 순회하는 법질서 지키기 및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시가행진을 벌였다.

한편 이번 실천다짐대회에는 정진석 회장을 비롯한, 이선봉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박철환 해남군수, 이진 완도부군수, 최성현 진도부군수, 박희재 해남군의회의장, 김정술 완도군의회의장, 장영태 진도군의회의장, 서정주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장 등 내외 인사들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