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산정천 정화활동 장면    © 해남방송

송지면새마을지도자들이 산정천 살리기에 나섰다.

1읍면 1하천가꾸기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송지면협의회(회장 박호현)와 부녀회(회장 김경옥)는 지난달 30일 산정천에서 박강하회장, 민성배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및 각 마을부녀회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정천 약 1㎞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쌓여 있는 폐잡목, 폐비닐, 폐가전 등과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하천과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민성배 송지면장은 "환경정화 활동 실시 후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써의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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