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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광경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쉼터'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준 해남서장, 박철환 해남군수, 김동국 해남병원장, 김옥민 우리병원장 등 4개 기관·병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병원장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사건 발생시, 피해자의 심리적안정 및 치료를 위해 해남경찰서에는 병원(해남병원 또는 우리병원)에 치료준비요청과 후송을, 병원에서는 피해자 응급진료 및 단독 입원실 제공 등 의료지원을, 해남군에서는 피해자 응급진료 등 치료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이날부터 즉각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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