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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빚으며 남도가락에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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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도자기 빚으며 남도가락에 얼쑤~"

해남군 무선동 전통한옥마을, 전통소리체험 등 풍성

▲  해남 무선동 전통한옥마을   © 중부권신문
전통 한옥 20여 채가 있는 무선동에서는 올 여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소리체험과 함께 다도체험,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전시에서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하는 단체 ‘옛길’에서 지난 12일 전라남도 지정 한옥민박마을 무선동(해남군 삼산면 소재)을 찾았다. 대전시 내 초등학생 75명과 함께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접하는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서이다.
 
한옥 20여 채가 있는 무선동에서는 올 여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소리체험과 함께 다도체험,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도자기 체험  © 중부권신문
해남명창으로 통하는 채옥란(67. 영산홍민박)씨가 지난 20년간 소리를 했던 실력을 살려 육자배기와 흥타령 등 남도민요는 물론 판소리와 북장단을 지도한다. 소리체험 뿐만이 아니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우인도예민박은 아기자기한 정원과 함께 집안을 가득채운 도자기가 시선을 끈다.
 
도예가인 주인 박상경씨(45)가 공방 ‘우인도예’를 운영하면서 숙박객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여름휴가기간 동안 민박집에 머물면서 자신이 만든 찻잔에 그윽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새금다정자에서는 주인 윤향자씨(50)가 직접 재배하고 덖은 녹차를 음미할 수 있다.
 
해남 땅에서 나는 황토로 염색체험도 할 수 있으며, 전통다례는 바쁜 세상사에 여유를 불어넣어 준다.
 
특히 천년고찰인 대흥사와 고산유적지 등에서도 10여 분 거리로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3곳 외에도 전통한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무선동에는 10여 곳에서 민박이 운영, 남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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