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시상식 광경   © 해남방송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가 전국 시군구지회 뉴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새마을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중앙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강하 회장이 이재창 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조직관리, 재정자립,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 및 10대 역점 사업 추진 성과, 시책 과제 달성도, 민관협력, 새마을국민교육 등 7개 분야 60개 단위사업 전수 조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 해남군새마을회가 200점 만점에 180점을 받아 전국 우수지회로 선정됐다.

특히 영산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온 '우리지역맑은물가꾸기운동'과 다문화희망공동체만들기, 그린마을가꾸기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새마을운동 전형을 집중 추진해 왔다.

한편 해남군새마을회는 이에 앞서 실시된 전남시군구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3R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강하 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해남군지회가 개청한 이래 처음으로 해남군새마을회가 전국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열심히 활동해준 해남군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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