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오수(정화조물)와 우수(빗물)가 함께 차집되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오수관을 새로 부설 후 오수만 따로 분리해 하수종말처리장 정화과정을 거친 뒤 내보내 수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국비 123여 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하수관거정비공사외 6개 지구 사업을 2014년 완공목표로 계속 추진하며, 삼산 매정마을과 산이 비석마을은 올해 신규로 하수도정비사업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행한 문내 하수관거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오수처리시설 500톤, 하수관거 11km를 시공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168억원으로 올해 2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1년 12월부터 시행한 화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오수처리시설 480톤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며, 화원 하수관거 정비는 하수관거 9.8km로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2014년 6월 완공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올해 문내와 화원면 소재지 하수관거사업 마무리로 오수가 정화처리후 방류되는 만큼 공공수역인 서남해안의 수질개선 및 주민주거환경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해남군내 32개 마을에 대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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