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읍 금강곡 계곡내 주차장 주변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 광경  © 해남방송

 
해남읍 금강곡 계곡내 주차장 주변에 불법 현수막들이 남발하고 있어 발빠른 철거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 현수막들은 등산객들이 지나가고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아무렇게나 설치해 놓아 바람에 찢겨 휘날리며 방치되고 있으며,  미관을 저해하고 수십년 키워 온 나무들을 몸살을 앓게 하고 고사의 위기에 처해 놓고 있다.

이에 금강곡을 관리하는 행정당국은 눈뜨고 보면 그냥 알고 있을 터인지라, 탁상행정으로 나몰라라 하지 말고 바르게 게시된 현수막은 그냥 둔다 치더라도 찢겨져 휘날리고 방치된 현수막들이라도 하루빨리 철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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