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진도축협 이정우 조합장   © 해남방송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사진)이 지난해 12월 중순 중대형 하나로마트를 신축하면서 고품질 축산물을 내세워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해남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 잡은 하나로마트는 공사비 36억원을 들여 대지 3590㎡(1086평)에 건평 2193㎡(663평) 규모로 완공됐다. 1층 매장면적은 1100㎡(333평), 2층 사무실과 창고는 1092㎡(330평) 규모다.

특히 축산물매장은 맛이 좋은 한우 암소고기 위주로 판매를 차별화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은 기본이고 수산물·즉석식품·휴대폰 매장 등도 설치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 150억원 달성을 위해 판촉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기사제공/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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