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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선거 지원 이후 처음 박근혜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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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문재인, 안철수 선거 지원 이후 처음 박근혜에 역전

[그림:리서치뷰 제공]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 3일째인 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오마이뉴스'와 함께 휴대전화 일간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11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1.0%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2월 시민사회진영과 통합한 민주통합당이 창당 이래 최초로 40%대를 넘어 42.3%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먼저 다자대결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8.1%의 지지율로 47.1%를 얻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1.0%p차로 다시 앞질렀다. 문 후보는 전날보다 3.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2.8%p 하락해 지난 11월 26~27일(문 47.0% vs. 박 46.8%)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에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전날보다 0.3%p 오른 1.2%를 기록했고, 다른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은 0.3%였다(무응답 3.3%).

연령대별로 19/20대(문 70.1% vs. 박 24.2%)와 30대(문 67.2% vs. 박 25.0%)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크게 앞섰고, 박근혜 후보는 50대(박 55.6% vs. 문 39.5%)와 60대(박 70.5% vs. 문 27.0%)에서 계속 강세를 이어갔다. 캐스팅보트를 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0대는 '문 52.8% vs. 박 42.7%'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5.5%p) 내인 10.1%p 앞섰다.

지역별로 수도권(문 52.1% vs. 박 43.1%)과 호남(문 73.3% vs. 박 24.2%)은 문재인 후보가 앞섰고, 박근혜 후보는 충청(박 51.9% vs. 문 42.4%), 대구/경북(박 68.6% vs. 문 28.8%), 부산/울산/경남(박 54.4% vs. 문 39.3%), 강원/제주(박 56.9% vs. 문 35.4%)에서 앞섰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1,266명)에서는 박ㆍ문 두 후보 모두 똑같은 48.7%의 지지를 얻어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나마 박근혜 후보를 추월한 주 요인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과 40대 등에서 지지율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를 수행한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는 "지난 11월 23일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이후 단일화 과정 등에 대한 실망감으로 관망세로 돌아섰던 야권지지층이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 같다. 작년 4월 27일 강원도지사보궐선거를 정확히 10일 앞두고 실시했던 두 번째 TV토론회 직후부터 최문순 후보가 맹추격을 시작하던 당시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최근 안철수 전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서고, 문재인 후보도 거국내각 구성 등 기득권 축소와 새정치로 화답하면서 야권지지층, 특히 40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Tipping Point로 작용한 것 같다. 특히 '리서치뷰'가 시행 중인 100% 휴대전화조사는 유선전화에 비해 보다 더 신속하게 여론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오마이뉴스'와 함께 9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이뤄졌고, 표본은 제19대 총선 투표자수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표집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p였으며, 응답률은 1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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