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동절기 강설로 인한 군민들의 통행불편과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 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14개 노선 1,453km에 제설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제설차량, 제설장비(그레이더)정비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30톤, 모래 800㎥를 배치 완료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2개조 22명이 교대로 비상 상황에 대비하며, 제설 현장에 전담인력 45명을 투입 운영 한다.

군은 겨울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강설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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