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읍 평동오거리 근처 건축폐기물 광경   © 해남방송

해남읍 평동오거리 미모장 모텔뒤 서울샷시옆 개인소유 부지 200여 평에 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기물 등을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 부터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수개월전 한 업체에서 건축물을 철거하고 돈이 되는 철근 등은 수거해 가고 나머지 폐기물이나 발암물질인 스레트 등은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은 행정당국에 수차례 민원을 넣었으나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곳은 보호망이나 덮개도 없이 온갖 쓰레기들로 널부러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특히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심한 악취와 함께 비산먼지 등이 날려 보행자와 인근 상가에 피해를 주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발암물질인 스레트 폐기물 광경    ©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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