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한전 해남지사와의 업무협약식 광경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해남군의 지역 특성상 농한기를 이용 매년 빈발하는 전선절도에 대비해 지난 6일 한전 해남지사와 전선절도 예방 및 검거를 위한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하고 전선도난 예방 및 발생사건에 대한 검거 활동에 들어갔다.

업무협약식에서 한전 해남지사와 해남경찰서는 전선절도 예방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하여 한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전선도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전선 등의 도난방지를 위하여 취약지역 112순찰 강화 및『목』검문 확대 시행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전은 전선도난 ‘신고보상금제’ 적극 시행 및 홍보 강화로 주민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취약시간대 자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선도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전선도난 등의 방지를 위하여 도난 감지기를 확대 설치하고, 감지기 알람 발생 시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조치하는 등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며 양 기관은 전선도난 예방 및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해남경찰서는 한전 해남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전선도난 예방 및 안정적 전력공급에 군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경찰로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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