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태 영암군수(우측)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중부권신문

 
 
 
 
 
 
 
 
 
 
 
 
 
 
 
 
 
 
 
 
 
 
 
영암군, 광주은행 장학기금 2천만원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김일태)에 향우, 기업체, 공무원, 주민 등 각계각층의 기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9일 광주은행 서부지역 최규현 본부장과 김성용 영암지점장이 군수실을 방문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성규 군서면장, 영암군청 박애숙, 영암디자인 박제신씨가 1백만원씩을 기탁해 총 기탁금은 2억8천1백만원이 모아졌으며 김 지점장(45세.영암시종출신)은 "영암군의 교육발전 의지와 지역 인재양성 현안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사무국 가동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15일 출향인사와 기업체, 기관, 사회단체에 교육환경과 인재양성에 대한 현안, 지역발전 여건 등을 설명한 참여안내 서한문을 우선 보내고 관내 사업자, 주민대표에게는 다음달 10일경 발송할 예정이며, 전화안내와 방문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일태 이사장은 "군민의 정성을 모아 영암의 앞날을 책임질 후학들을 잘 양성하고 먼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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