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준 서장이 송호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8일 송호여름파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송호여름파출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피서지 치안 확립을 위해 50여일간 송호해수욕장내에 임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 5명과 송호방범대원 3명이 매일 상주하여 송호해수욕장은 물론 땅끝관광지 내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안동준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송호방범대원 용봉옥 등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 서장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 늦은 밤가지 해수욕장, 야영장, 텐트촌 주변 등 범죄취약지역을 방범순찰 전개해 주신데 감사하다는 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민․경 협력치안 확립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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