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리에 다리를 쏘인 환자 모습 © 해남방송 | |
해남소방서 서장(박경수)는 최근 서남해안 일대에서 해파리 쏘임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수욕객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 쏘임 환자는 매년 300여명이 발생하고 주로 8월에 전체 발생건의 51%가 집중되며 주로 남해안 일대에서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층이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하였는데 수온이 상승하는 지금 시기가 해파리의 활동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 홍반, 채찍 모양의 상처와 발열, 오한,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빠른 응급처치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호흡곤란이나 신경마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온 뒤 119신고와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피해 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초로 10분이상 세척하고 피부에 박힌 독침은 손이 아닌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를 이용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 제거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한편 해남소방서는 지난 8월3일 송호해변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환자(4명) 발생에 따라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수상구조대 및 119구급대 근무를 강화하고 환자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계열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 해남방송http://hbcnews.kr/,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http://www.jeonnambreaknews.com,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기사제휴협력사-/진실의길http://poweroftru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