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현직교사들이 해남에 초청돼 학생들과 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26일부터 오는 8월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캠프는 해남교육지원청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해외현직교사초청 영어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해남군 또한 7,700여 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캠프에는 캐나다 현직교사 25명이 하루 6시간씩 미술과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영어를 지도하며, 관내 초등5년부터 중등2년까지 모두 3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오원경(해남서초 5)는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마치 외국에 나와 수업을 받고 있는 것처럼 즐겁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
교사 Janett Jensen(여, 51세)도 “아이들이 배우려는 열정이 강해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된다”며, “해남을 처음 방문했는데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어민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어지원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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