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 교육 광경   © 해남방송

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박동화)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남열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번 나라사랑 교육은 6.25전쟁 제62주년 기념 사후행사로 안보의식 고취 및 호국정신 선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으로 관내 해남제일중, 해남중, 옥천초, 해남서초교 등 4개 학교 학생 및 관내 군부대인 4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초청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문석 안보교수(해남중 20회, 해남고 18회 졸업생)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운서 안보교수(예비역 대령출신)는“나의사랑 나의조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6.25전쟁의 실상과 교훈, 안보태세 확립, 북한실상 그리고 무한 경쟁시대에서 최고가 되기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으로 자기가 꿈꾸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반기문, 김연아, 박지성 등 처럼 세계 최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교육 및 6.25행사 협조유공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세환 중앙회장 감사패(해남중학교장 황인태), 광주· 전남 재향군인회 이연득 도회장 감사패(군청 주민복지과 김기용)가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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