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개최된 5대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 장면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29일 오전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실무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5대폭력(조직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집중단속, 피해자보호, 재범방지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에 만연한 「5대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5대폭력」을 근절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체계적인 척결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단속과 병행하여 피해자·신고자 대한 보복범죄와 사후 상담·의료기관을 통한 적극 지원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동준 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폭력문화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며 “경찰이 5대폭력에 대해 선재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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