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있었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의 오찬 광경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옥민)에서는 지난 26일 정오12시 해남읍 소재 한 식당에서 초등학생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정임)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43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아침 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도로에서 횡단보도 및 교통 사각지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며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한편, 해남경찰서에서는 그 동안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찰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보이지 않게 묵묵히 활동을 해온 녹색어머니회 회원 김혜은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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