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8월말까지 세외수입 일제정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읍면 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중에 있으며, 체납자의 신원파악 및 방문독려 등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전반의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고지서에 의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재산과 부동산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을 단행하여 체납액을 일소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의 세외수입 체납액 규모는 기초생활보장기금 180백만원, 주택사업 특별회계 155백만원, 주민소득지원기금 170백만원 등 총 31억 3천5백만원이며, 그 중 자동차손해보장법 위반 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자동차 관련 과징금 및 과태료가 20억 2천만원으로 6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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