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1기 건강지도자 80명을 모집 운영한다.

건강지도자는 걷기지도 등 건강한 운동방법 등 주민들에게 자기건강관리 기술을 전파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오는 6월15일까지 건강생활실천마을 32개소 각 1명씩과 자원신청자 48명을 모집, 6월26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개월 과정으로 건강에 관한 바른 지식과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토록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동안 습득한 건강관리기술 및 지식을 건강 취약계층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운영시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도자가 양성되면 각 마을단위에서 주민들의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건강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적이고 지도자로서 역량이 있고, 건강한 마을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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