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소득 수준에 비해 의료비 부담이 과다한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와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환자 및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소아암 환자는 당해 연도 본인 부담 진료비 중 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 백혈병 이외의 암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암 환자인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당해 연도 본인 부담 진료비에서 법정 본인 부담금 최대 120만원과 비급여 본인 부담금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5대 암종으로 확인된 건강보험가입자는 2012년 1월 건강보험료가 직장 가입자 76,000원, 지역 가입자 81,000원 이하인 경우 당해 연도 진료비에서 최대 200만원 지원이 가능하며, 원발성 폐암 환자 역시 개시 연도 기준 최대 3년간 정액 100만원이 지원 된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올해 소아암 7명, 건강보험가입자 21명, 의료급여수급자 47명, 폐암환자 34명 등 총 109명의 암 환자에게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암 검진 사업과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기 위한 재가 암 관리 사업 등 암 환자가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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