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광경  © 해남방송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30일 오전 11시30분 해남종합병원 원장실에서 해남소방서장과 해남종합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eli-EMS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19종합상황실에서 중증환자 신고 접수 또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119종합상황실에 헬기요청을 하면 곧바로 해남종합병원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고현장과 헬기 안에서 전문응급처치를 함으로써 병원전 응급의료처치와 병원단계의 수술을 연계해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게 된다.

한편, 환자 이송에 투입되는 소방헬기는 전남소방본부에서 보유중인 2대의 소방헬기중 응급수송에 적합한 일본 BK117-B2기종이며, 헬기 내외부에는 인명구조를 위한 인양기,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의료장비(EMS)가 갖춰져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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