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재단”)에서는 5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남군청 민원실(1층)에서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장 보증상담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장 보증상담 서비스는 그동안 재단의 보증이용을 위해서 강진지점까지 가야하는 해남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불편 해소 등 재단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보증상담, 보증신청서류 접수, 기한연장신청, 보증약정 등을 재단에 방문하지 않고 해남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재단에서는 "이번 해남군청 민원실 출장상담 서비스를 통해 해남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까지 해남지역의 4,499개 사업체중 26.5%에 해당되는 1,193개업체에서 재단 보증서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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