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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당대회 통해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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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손학규 "전당대회 통해 새롭게 출발"

光州서 기자회견, ‘무소속 복당 불허방침 시사’

▲ 30일 광주를 방문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광주 서구 상무지구 마스터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쇠고기 수입개방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ㆍ김영진 국회의원 당선자, 손학규 대표ㆍ박광태 광주시장. 김재균 국회의원 당선자.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30일 "오는 7월6일 개최될 통합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제 민주세력이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마스터즈 관광호텔에서 가진 광주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통합을 이룬 민주당이 50년 정통 민주세력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향후 지도체제 구성에 대해 “단일성 지도체제와 집단지도체제를 놓고 현재 논의 중이며 개인적 의견을 내놓은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 한다”면서 “김원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의장을 중심으로 당원의 뜻을 폭넓게 받아들여 앞으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지도체제가 될 것이고 당의 모습을 갖출 것인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총선과정에서 당선된 호남지역 무소속 당선자의 입당과 관련,“복당문제는 지금 거론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전제한 뒤 “선거과정에서 아픔이 많았으며, 개별적으로 억울한 경우도 있었고 여러 가지 특별한 사정이 있었지만 그러나 우리당이 국민들에게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신념으로 선거 공천혁명.쇄신작업을 벌여온 만큼 그 소신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7월6일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는 복당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으로 해석된다.

손 대표는 "이명박 정부 들어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과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 성화봉송 과정의 중국인 난동 등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나서서 나라의 체통과 권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쇠고기 협상은 협상도 아니며,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선물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건강권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이므로 청문회를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 무효, 재협상 등 보완입법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대표는 “참여정부의 업적인 만큼 민주당에서 처리하여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서 업적을 남겨주자는 찬성입장이었으나 쇠고기 협상 앞에서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렸다”면서 “축산농가에 대한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한 것을 볼 수 있고 국민건강에 무책임한 것을 보고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전당대회 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서는 “당을 추스려 정통민주야당 건설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정치적인) 한단락이 끝난 상황이어서 이제 새술은 새부대가 맞다”면서 “그동안 경기지사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10년동안 쉼없이 쉼없이 달려왔다"며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볼 때가 됐고 지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또 그는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를 위해 당차원에서 총력지원하고 새정부에서 시비가 일고 있는 광주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 등 지역현안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을 마친  손 대표가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주선, 김영진, 김재균 등 광주 지역 총선 당선자들과 박광태 광주시장, 이기우 대표 비서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손 대표는 기자회견 뒤 윤광장 5.18 기념재단 이사장 취임식과 민주당 총선 출마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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