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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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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

양동주씨, 자신이 쓴 '20세기 세계와 한국' 해남교육지원청에 기부

 
▲  양동주씨가  자신이 쓴 '20세기 세계와 한국' 이라는 책을 해남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 해남방송

최근 우리 사회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물적기부는 물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20세기 세계와 한국』이라는 커다란 책을 들고 해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사람이 있다. 해남 출신으로 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에 외국어 대학 교수와 북태평양 문제 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양동주씨가 그 주인공이다. 

양동주씨가 들고 온『20세기 세계와 한국』은 7년이라는 장정의 기간을 거쳐 완간된 것으로, 책을 펴는 순간 1990년부터 1999년까지 20세기의 이미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13개 분야에 걸쳐 세계적이고 한국적인 사건들을 연대기적 방법으로 총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초등학생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양동주씨는 20세기의 한국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25개 국가에서 17개국 언어로 번역 발간하였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의 도서관을 찾으면 이 책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양동주씨는 이러한 책을 해남관내에 있는 초(25교) 중(11교) 고(6교)에 기증하여 학생들이 즐겨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란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와 연계되어 이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학생들이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설계를 추구할 수 있게 하는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신의 재능을 지역 인재 육성의 차원에서 기꺼이 기부해 준 뜻을 되살려 생활속에서 기부문화가 보편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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