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희망공동체 만들기 입교식 장면 © 해남방송 | |
한국인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줌으로써「다정한 이웃,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달명)는 전라남도 후원을 받아 지난 4월 18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와 친정엄마, 이모, 자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희망공동체만들기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촌을 지키던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났고 이제는 다문화가정주부들이 그 자리를 채우며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곳 한국으로 올 때는 나름대로 크고 작은 희망과 꿈을 안고 왔지만 현실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생각지 못했던 갈등과 어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음을 알고 여기에 부녀회장들이 한국인으로서 잘 살아가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라남도 지원을 받아 시작하였으며, 옥천면 부녀회장 문재자와 옥천면 신죽리 로날린 피살레가 자매결연을 맺는 등 총 25쌍의 결연이 이루워졌다.
이번 입교식은 다문화가정 주부가 거주하는 마을 또는 인근 마을부녀회장과의 멘토링으로 향후 한국음식만들기, 여수엑스포 견학, 출신국 음식만들기, 다문화가족 한마음어울마당 등 총 8회의 디딤돌 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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