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자니아 일행의 화석지 견학장면 © 해남방송 | |
지난 4월12일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정부의 라에톨리(Laetoli) 유적지 관련 전문가 6명이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현장을 방문했다.
370만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남긴 발자국인 라에톨리(Laetoli) 유적은 1978년 탄자니아 응고롱고로(Ngorongoro)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인류 조상의 발자국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탄자니아 라에톨리 연구기술위원회 위원장이자 박물관장인 Paul Msemwa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 6명은 라에톨리 발자국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해남 우항리 화석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남공룡박물관의 보존, 관리, 운영, 활용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문의한 뒤 우항리 공룡화석지 보호각을 탐방하며 발자국 화석을 관찰하기도 했다.
탄자니아 관계자는 “우항리 공룡발자국 보존상태가 양호한데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한 보호각 시설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해남 우항리 화석지의 보존관리방안과 박물관 등 최신식 시설을 벤치마킹해 라에톨리 유적지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방문하기 앞서 중국 내몽골의 차부(Chabu) 6, 8, 9구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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