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비바람이 휩쓸고 간 자리!!
이제는 모두가 한뜻모아 생채기 난 상처를 치유해야 할 시간입니다.
짧지 않았던 선거운동기간,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참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보이게 또는 보이지 않게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우리지역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있었다면 다 여러분 덕이오, 허물이 있었다면 저의 부덕의 소치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고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다른 후보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목표가 하나이다보니 경쟁도 심했고, 서로를 탓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앙금 다 털어버리고 우리들의 고향을 위해서 다시 뭉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며, 또 그렇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그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우리지역의 보배이고 자산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동지입니다.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고향을 위해 헌신합시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0일 저녁 해남읍 터미널 로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습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김홍철 후보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아쉬움의 포옹이기도 했고, 회한의 포옹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포옹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아니, 다시 시작입니다. 이번 선거결과가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바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 확인 저에게도 없습니다. 감수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해남 완도 진도선거구 민 병 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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