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전남 873개 투표소에서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남도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도서투표구 105개 등 873개 투표소와 개표소 22곳에 대한 설비를 마무리하고 6100여 명의 투표관리 인력과 3900여 명의 개표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각 투표소마다 투표안내도우미와 장애인 투표활동보조인 등을 배치하고 승합차와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투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선거관리위원회(국번없이 1390번)에 전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 갈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기억해 가면 보다 빠르게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해남방송 8개 계열 자회사
해남방송 http://hbcnews.kr/ , 폭로닷컴 http://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주간>,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영암뉴스(http://y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