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 장면   © 해남방송

해남군이 전 직원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게자에 따르면, 지난 4월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재철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읍면 서무(총무)담당주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청렴한 해남군을 만들고 금년도 청렴도 평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선정한 1청렴시책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부서별로 과제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서별 1청렴시책 중에는 ‘부서게시판 활용 청렴공부방 운영, 청렴 홍보대사 운영, 클린스텝 시책운영, 양서 구독 및 클린 스티커판 설치 운영, "365 clean and smile" 부정부패 out, 청렴준수 개인명암 제작 민원상담 활용, 이달의 역사속 청렴인물 발굴 학습, 청렴 자가진단 실시’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표하는 등 각 부서에서는 클린해남 실현을 위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재철 부군수는 보고내용을 청취하고 "이러한 시책들을 단순히 보고회에 그치지 말고 각 부서에서 계획한대로 강력히 추진하여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금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은 군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청렴교육 및 홍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서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투명하고 청렴한 해남군 건설에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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