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면 신기마을 조 재배단지 전경 © 해남방송 | |
해남군이 잡곡재배단지를 조성해 브랜드상품으로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남에서 재배되고 있는 조와 수수, 콩 등 잡곡류의 대부분이 포대 단위로 중간유통업자 등에 출하되며 실질 소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관내일원에 50ha 규모의 잡곡재배단지를 조성해 소포장 브랜드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억8천만원을 들여 해남읍과 마산, 현산에 조와 수수, 콩 등 잡곡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기존에 잡곡을 재배하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지를 조성하고 계약재배를 진행하는 만큼 단지 농업인이 고품질 잡곡 생산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산된 잡곡은 브랜드 상표를 개발하고 포장재를 지원해 출하되며, 저장고 등도 지원해 가공.유통으로 해남산 잡곡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가공과 유통을 농업인은 고품질 잡곡을 생산할 계획이며, 해남대표 브랜드인 ‘땅끝햇살’ 등을 활용한 잡곡브랜드 상표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이 몸에 좋은 기능성 작물로 새롭게 인식되면서 농가소득작목으로 부상되고 있다”며, “잡곡의 단지화, 규모화, 브랜드화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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