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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궁도협회 회원들 60여 명이 꾸준한 노력으로 땅끝해남이란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파수꾼이 되고 있다.

지난 24~25일 구례군 지산정에서 열린 '영.호남 전국 남.여궁도대회' 에는 광주.부산, 대구를 포함 경상남.북도, 전북도 단체122개팀. 개인전 1천 650여 명의 궁도회원들이  군.시.광역시 등 지역대표로서 지역홍보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해남 '만수정'이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참가선수로는 김경식사범. 민경정접장. 오성근경기이사. 민용곤감사. 김광호접장, 감독
박치인사두, 진행자 김광배접장 등 11명이 참석해 땅끝해남 만수정을 빛냈다.

해남만수정 박치인사두는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멀지 않아 해남군궁도협회가 땅끝 해남군의 파수꾼이 돼 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단결속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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